국제

사드를 통해 알 수 있는 국제 정치

아시아는 다른 대륙에 비해 문명 발달이 불균형적으로 이룩한 곳이다. 아시아에서 강호로 군림하는 한, 중, 일 모두 동북아 한 곳에 몰려있다. 

동북아권 나라 중국, 북한, 일본, 한국 모두 군사력이 강하고, 더구나 중국과 북한은 핵보유국인 국가로 국세사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유하고있다. 이런 탓인지 동북아권 네 나라 모두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있다. 공산권인 중국과 북한은 미국을 적대시 하며 성장하고 있고, 일본과 한국은 미국과 동맹을 맺으며 성장했다. 동북아의 이러한 정세는 우리 모두에게 위험하다.

 

한국은 이들에게 껴있어 불리한 조건이 많다고 생각된다. 고질적인 악당 일본과 저멀리 미국, 대륙의 지배자 중국, 뭣도 아닌 북한 사이에서, 한국은 과연 어떤 태도를 취해야할까?

 

우선, 한반도는 싸드를 배치함으로 미국을 선택했다. 그 결과로 중국을 잃어야했다. 우리와 동맹인 미국의 손을 들어준 한국은 그 대가로 너무 큰 것을 잃었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한국은 발을 물러야했다.

 

 

                                                                                                                                                       

이는 우리에게 엄청난 경제적인 손실을 일으킬것이다. 경제적으로만 본다면, 아쉬운 선택이겠지만 미국은 지지않는 태양으로, 현재 지구에서 강력하게 군림한 황제국가다. 이건 사대주의가 아니라 온전한 사실이다. 싸드배치는 우리가 어느 편에 서고 있는지 명확하게 밝히는 의사수단의 한가지였고, 우리는 미국을 선택했다. 북한은 중국을 선택했듯이 우리는 미국을 선택했다. 

 

미국이 우리의 우방임을 정확히 각인 시킨 싸드배치는 중국의 보복을 감당할만큼의 값어치가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설령 미국이 사드를 중국과 전쟁을 위해서라고 하더라도, 우리는 미국을 선택했어야했다. 전쟁을 하더라도 승전국은 결국 미국인게 당연한 진리아닌가? 아직까지는 영원한 승전국으로 남을 미국을 따르는게 한국의 방법이라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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