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구FC 츠바사 훈련중 부상으로 인해 일본으로 귀국

 

대구FC가 큰 악재를 만났다. 중원의 핵심 역할을 해주던 츠바사가 훈련 도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받았고, 현재 부상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귀국한 상태이다.

 

대구FC는 7일, 공식 SNS 를 통해 츠바사의 부상 정도를 알렸다. 대구는 "츠바사 선수가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했으며, 정밀검사를 진행한 끝에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귀국한 상태입니다. 츠바사 선수가 몸 건강히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사진=대구FC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또 대구는 올시즌 새로운 용병을 영입했지만 리그에서 단 3경기만 출전해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다리오 선수의 대체 자원도 찾고 있습니다. 츠바사는 일본에서 수술과 재활을 할 계획이다. 대구 관계자는 "워낙 성실한 선수라 재활도 잘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대구는 궂은 일을 도맡는 츠바사의 이탈로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대구는 15라운드가 끝난 현재 승점 27(7승6무2패)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 대구FC 공식 SNS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