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자단 '혜윰' (대표이사 서수빈)은 청소년 언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기 위하여 3월 2일부터 다가오는 3월 31일까지 청소년 논설위원단 1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 대한민국 청소년이며, 활동 시 매월 1회 이상 사설문을 작성하여 기고하여야 하며. 미기고 시 탈퇴된다. 자신이 직접 쓴 사설은 기자단 홈페이지 (www.hyeyum.or.kr)을 통해 송출되어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가입비는 없으며, 대신 통상적으로 기자단에게 제공되던 활동 키트는 제공되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발대식 또한, 진행되지 않는다. 다만, 기자단 운영에 따라 워크숍이 여름방학 기간 진행될 수 있다. 이 때는 소정의 비용이 논설위원에게 부과될 수 있다.
서수빈 청소년 기자단 '혜윰' 대표이사는 "언론에서 기자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이 논설위원이다. 독자는 언론의 사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새로운 관점을 알 수 있게된다."며 "청소년 언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야인 '논설위원단'에 우리 청소년 기자단 '혜윰'이 도전하는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 희망자는 소정의 지원서(http://naver.me/IG4BJQAX)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설은 기사보다 언론의 보도 방향의 뚜렷한 색깔을 띄는 특성 만큼, 기자단 선발과 달리 지원서 양식이 까다로울 것"이라고 기자단 측은 밝혔다. "그러면서도 기자단은 어느 특정한 보도 방향을 지향하는 것도 아니거니와 모든 기사 하나하나가 중요하다."면서 "논설위원단의 사설이 기자단의 정치적 특성 등 특정한 보도 방향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