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 50명으로 구성된 팀‘나Be’가 청년예술인의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음악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칸타빌레:날아오르다」의 크라우드펀딩(https://tumblbug.com/flyupcantabile)을 진행한다. 「칸타빌레:날아오르다」는 청년예술인들이 꿈의 무대를 실현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젝트로, 자립준비청년 싱어송라이터 이요한(29)과 SBS ‘싱 포 골드’에서 ‘이퀄’의 멤버로 출연한 유예진(27), SBS ‘더 아이돌 밴드’에서 팀 G.O.P의 보컬로 파이널 라운드까지 이끌었던 이지석(24)이 뮤지션으로 출연한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펀딩은 리워드 구입비를 제외한 전액이 콘서트 제작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자는 수건, 티셔츠, 임명장, 초대권 등으로 구성된 리워드를 받아볼 수 있으며. 4K, Dolby atmos 포맷으로 제작되는 작품을 USB 파일로 받아볼 수 있어 더욱 주목해 볼 만하다. 휴먼 다큐멘터리에 내레이션을 배제하고, 음악쇼와 리얼리티요소를 혼합하여 제작되는 프로젝트이며, 특히 이머시브 음향으로 제작되어 시청자로 하여금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태 기획·총괄은 “대부분
▲ 제로 음료 중 일부인 코카콜라 제로 [사진 출처 = Wikimedia Commons] 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 시장과 활동 범위가 줄어들며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사가 높아지고 있다. 청소년 비만율이 기존 대비 약 2배이상 증가하여 식문화에 대한 지적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문제로 최근 비만과 각종 합병증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과도한 당 섭취 또한 제한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점차 늘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점차 나타난 탄산음료를 마시더라도 건강하게 마시자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음료 시장의 흐름은 크게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건강을 목적으로 마시던 제로칼로리 음료수가 점점 시장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무가당’, ‘무설탕’ 등의 광고 문구를 활용하여 건강함을 홍보했던 예전과는 달리 기존제품의 단맛을 대체하기 위해 대체당을 활용하여 맛과 건강함을 모두 잡겠다는 현재의 제로칼로리 음료시장이다. 대체당의 안정성에 대해 이슈가 있었지만 아직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는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수요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제로슈거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탄
2022년 12월 14일 아바타 :물의 길 (이하 아바타2)이 성황리에 개봉했다. 그 당시 예매창은 푸른 빛이었다. 과연 아바타만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였을까? 다른 영화들은 기준 미달이었을까? 2023년 3월까지 상영 중인 영화는 205개이다. 그 중 약 80개는 성인콘텐츠이다. 나머지 약 120개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 10개는 [아바타 : 물의 길(22.12.21)], [슬램덩크 : 더 퍼스트(23.01.04)], [영웅(22.12.21)], [교섭(23.01.18)], [장화 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23.01.04)], [유령(23.01.18)], [스위치(23.01.14)], [오늘 밤, 이 세계에서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22.11.30)], [상견니(23.01.25)], [메간(23.01.25)]이다. 아바타 2는 개봉 당일부터 70%의 스크린 점유율을 가져갔다. 아바타 2가 개봉한 12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개봉한 영화 총 28편 중 성인물을 제외한 12편은 영웅을 제외하고 0-1%의 스크린 점유율을 가져갔다. 왜 아바타2는 과반수 이상의 점유율을 가졌고, 다른 영화는 가져가지 못했을까? 이에 대한 답은 한국 영화시장
2022년 12월 개봉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일본 기자간담회에서 진행되었던 돌고래쇼 관람 행사가 비판 여론을 면치 못했다. 환경 및 동물 보호 메시지를 강조하는 것이 영화의 주요 내용인 것에 반해 현장에서 진행된 돌고래쇼는 해양생물을 착취하고 혹사하는 행위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를 두고 감독은 해당 행사가 해양 보존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만 여겼으며 돌고래쇼에 대한 언급은 전달받지 못했다고 해명해야 했다. 이 사건이 일부 대중들에게 크게 비판받은 것을 계기로 일각에서는 돌고래 불법 포획 및 착취와 더불어 동물권,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게 되었다. 이전에도 야생 동물과 해양생물 등의 동물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일례로, 미국 정부는 21년 하와이에서 긴부리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했다. 야생 긴부리돌고래의 보호 및 휴식 보장을 위한 것이다. 또한 미국 해양대기청은 역시 긴부리돌고래의 보호를 위해 마우이섬 일부 해안가의 출입을 금지하는 법안 또한 계류 중이다. 한국은 18년 3월 돌고래 포획의 잔인성으로 알려진 일본 다이지에서
해외 스톡 이미지 기업 게티이미지는 미국 델라웨어 지방 법원을 통하여 AI 제작기업인 스테이빌리티 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다. 스테이빌리티AI는 생성 ai인 스테이블 디퓨전을 제작하여 게티이미지의 스톡 이미지 사업과 유사한 기업을 만들려고 준비 중이었으나, 이 과정에서 그들이 허가받지 않은 이미지를 Ai 학습에 사용했고 그것을 통한 결과물을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하려 함으로서 게티이미지의 이미지 사용 규정을 위반하였다. 스테이빌리티AI는 해당 소송에서 다른 의견이나 반론 등의 해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AI의 발전으로 기존의 예술 분야에서 저작권침해, 복제 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일례로 독일의 한 창작자 율리안 판디컨은 포토샵과 AI 프로그램을 사용해 제작한 ‘빛나는 귀고리를 한 소녀’를 네덜란드 헤이그의 마우리츠호이스 미술관에 출품했는데, 예술계에서는 이를 두고 강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AI가 학습하게 될 때 기존의 예술작품을 기초로 학습을 하기 때문에 창작물이라는 접근이 어렵다라는 기존 예술계 사람들의 평가이다. 일각에서는 학습을 기반으로 하지만 결국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관점에서 예술작품으로 인정을
지난해보다 한 달 빨리 2022시즌이 마무리됐다. K리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문에 이번 시즌을 앞당겼다. 2022 K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축구 팬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선사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5년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2022 K리그에서 4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K리그가 일찍 끝나면서 구단들은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기간이 늘어났다. 선수들의 휴식기간이 길어진 만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게 됐다. 휴식기간을 능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게 있을까? 첫 번째, 휴식과 치료다. 2022시즌 동안 경기 출전이 많은 선수들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경기하는 동안 잦은 부상과 피로감이 누적되었기 때문이다. 휴식기간 동안 경기나 연습 도중 부상 당한 부위가 있다면, 치료도 같이 하면서 휴식해야 한다. 2022시즌 경기 출전이 적은 선수들은 내년 2023시즌 위해 경기력을 회복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내년 시즌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두 번째, 2023시즌을 위해 훈련준비를 해야 한다. 어느 정도 휴식과 치료를 마치면 빠르게 시즌준비를 해야 한다. 개인훈련을 하면 기본적으로 체력 훈련을 하게 된다. 체력훈련과 전술훈
지난 10월 29일 제5회 평생학습박람회가 개최됐다. 충주시는 평생학습박람회에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계무술공원 일대에서 열린 박람회는 연인과 가족 등 남녀노소가 모두 모였다. 쌀쌀한 가을 날씨에 무술공원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외투와 담요를 챙겨온 모습이었다. 무술공원광잔 안에 있는 공연장 앞 중심으로 푸드나눔존 파란색 천막과 체험᛫프리마켓존 노란색 천막들이 줄지어 있었다. 올해 박람회는 시민참여 행사를 대폭 늘렸다. 평생학습 참여 OX퀴즈, 룰렛을 돌려라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모인 만큼 시민들은 더욱 들떠 보였다. 가족과 함께 박람회를 찾았다는 박모씨(43)는 “박람회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깐 그동안 아이들에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함께 놀아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친구와 함께 평생학습 체험존에서 DIY키링을 만들고 있던 중학생 김모씨(14)는 “중간고사 끝내고 친구들이랑 밖에 나와서 노니깐 너무 즐겁다”며 “내 손으로 직접 키링을 만드는 과정이 재밌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평생학습 박람회 수준이 매
오는 24일 경기도 안성시는 두교리 광혜원 저수지에서 두메호수 빙어 축제를 진행한다. 겨울을 맞아 광혜원 저수지에서 빙어낚시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저수지 내수면 어업계와 안성 동막골 마을 주민회 일동의 주최로 펼쳐진다. 안성의 빙어 축제는 2012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까지 이어진다. 얼음판 위에서 펼쳐지는 빙어낚시를 포함해 눈썰매, 맨손 고기 잡기 등 다양한 겨울 체험 거리가 제공된다. 수상 좌대 낚시 체험과 글램핑 또한 가능하다. 축제가 열리는 광혜원 저수지는 1급수 저수지로 총면적 18만 평의 안성시를 대표하는 저수지이다. 상수원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주변 오염원이 없이 주변 경관도 수려하다. 한국농어촌공사 광혜원저수지 내수면 어업계에서는 20여 년 동안 소양강에서 채란한 빙어 수정란을 가져와 꾸준히 개체수를 늘려가고 있다. 광혜원 저수지에서 진행될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진행된다. 1인 당 입장료는 1만원이다. 빙어낚시 축제로 방문객들은 겨울의 정취를 한껏 느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강 달빛 야시장 축제를 진행했다. 상인과 고객, 문화를 연결하고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모델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축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이었다. 이날 축제가 열린 여의도 물빛 공원 일대에는 푸드트럭과 방문객들로 붐볐다. 연인과 가족, 친구들은 서로 외투와 담요를 나눠 덮으면서 한강공원에 머물렀다. 추운 날씨에도 오랜만에 진행되는 대면 행사인 만큼 방문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한강 야시장의 정보에 따르면 이날 푸드트럭 39팀, 공예 및 체험 프로그램 상인 60팀이 참가했다. 길게 늘어선 푸드트럭의 뒤에는 영업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거리를 채우고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푸드트럭 사장 박모씨(57)는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본 행사측의 홍보 매출이 타 축제보다 높다.”라며 “서울시에서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세라믹 공예 상인 김모씨(26)는 “3년만에 개최 소식을 접하고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을 만날 생각에 설렜다.”라고 말했다. 축제를 찾은 시민들 또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찾았다는 이모씨(52)는 “푸드트럭을 운영하
지난 10월 22일 한강 달빛 야시장 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됐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일대에서 열린 이 축제는 가족과 연인 등 남녀노소가 모두 모였다. 축제에는 약 2,000명 정도의 인파가 모였다. 푸드트럭마다 20~30명의 사람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음식을 산 사람들은 광장 앞 계단과 공원 잔디에서 음식을 먹으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날 푸드트럭은 39팀, 플리마켓은 60팀이 참가했다. 푸드트럭은 광장 둘레에 일렬로, 플리마켓은 광장 안쪽에 두 줄로 나열되어 있었다. 푸드트럭 상인인 최모씨(36)은 “코로나 때문에 3년 동안 운영을 못 해서 그동안 너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축제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데, 이날 한강공원에는 오후 4시부터 사람들로 붐볐다.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친구들과 놀러 온 사람, 화목한 가족 등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러 온 이모씨(52)는 “축제를 즐기며 한강뷰도 같이 관람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개최하는 한강 달빛 야시장 축제는 문화융합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새로운 장터 축제를 만들고,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으로 청년 창업을 촉진한다. 축제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