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2월에 예정 되었던 발대식이 미뤄지면서 5기 기자단은 지난 3월 5일 기자단 발대식 진행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이라는 말과 함께 시작한 기자단은 모두 활동 키트를 수령했다.
기자단 키트 구성품 소개
![5기 기자단 키트의 구성품 [사진 촬영 = 청소년 기자단 '혜윰' 5기 김나현 기자]](http://www.hyeyum.or.kr/data/photos/20220311/art_16477013185621_ffce45.jpg)
5기 기자단 키트는 기자단 노트, 기자단 다이어리, 기자단 가이드라인, 기자단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 스티커, 그리고 기자증으로 구성되어 있다.
![5기 기자단 키트의 구성품인 노트 [사진 촬영 = 청소년 기자단 '혜윰' 5기 김나현 기자]](http://www.hyeyum.or.kr/data/photos/20220311/art_1647742444906_8a3f42.jpg)
먼저 기자단 노트를 살펴보자. 4기 때의 아쉬움을 보완해 노트는 청소년 기자단 '혜윰'의 대표색인 초록색이다. 기자단 노트 커버와 가장 첫 번째 장에는 'Make harmony with others'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한 장 더 넘기면 세계 지도와 세계 시간이 나오고, 전체적인 캘린더, 그리고 연간 계획을 작성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더 뒤로 가면 날짜별로 필기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다. 맨 마지막에는 얇은 주머니가 있다.
노트의 전체적인 구성은 일반 다이어리와 다른 특별한 부분은 없었다. 하지만 그만큼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노트의 취지에 맞게 취재 계획과 내용 등을 쓰기 적합해 보인다. 또한 마지막에 위치하는 주머니 부분에는 다른 자료들을 끼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해준다.
![5기 기자단 키트의 구성품인 가이드라인 [사진 촬영 = 청소년 기자단 '혜윰' 5기 김나현 기자]](http://www.hyeyum.or.kr/data/photos/20220311/art_16477437418348_f311e1.jpg)
다음으로 가이드라인을 살펴보자. 4기 때부터 책자로 바뀐 가이드라인 속에는 기자단의 소개와 발간사, 기사 작성을 위한 설명서 그리고 작성 방법 등이 있다. 책자로 구성해 내용이 잘 정리된 것처럼 보인다. 또한 책자 속에 있는 말들은 기자들이 앞으로의 기사 작성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기자단 키트에 대한 만족도는?
![청소년 기자단 '혜윰' 5기 키트 [사진 촬영 = 청소년 기자단 '혜윰' 5기 김나현 기자]](http://www.hyeyum.or.kr/data/photos/20220311/art_1647744980029_cb1db8.jpg)
키트의 내용물들은 전체적으로 심플해 사용하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기자단의 대표적인 색으로 통일한 점이 깔끔함을 더해주어 기자단 키트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었다.
한편 청소년 기자단 '혜윰'의 5기 기자들은 이 키트를 모두 수령했다. 5기 기자단은 앞으로 이 키트를 소지하며 다음 해인 2023년 2월 28까지 활동을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