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오는 6월 28일 10회 정기연주회 가져..
▲ 순천시립 청소년교향악단 공연 포스터[이미지 출처 : 순천시청] 순천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이 제10회정기연주회를 오는 6월28일(금)오후7시 30분 “서경욱 상임 지휘자”의 지휘 아래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순천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은 2013년 4월 1일 창단된 전남지역 최초의 시립 청소년교향악단으로 현재까지 전남지역 유일의 10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교향악단으로 지역 청소년의 문화와 정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곡으로는 하차투리안 - “스파르타쿠스 아다지오”와 발레 모음 곡 “가이느 6 레스긴카”를 연주하며, 본 연주곡은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1번”을 연주할 예정이며, 서경욱 상임 지휘자가 지휘한다. 정열적인 작품활동으로 10곡의교향곡과1곡의미완성교향곡을남긴 말러에게 특히 <교향곡 1번 ‘거인’>은 1887년 그의 나이 28살에 작곡한 첫 번째 교향곡이자‘청년말러의초상’이다. 초심의상징이자의지의 선언이며, 양지를갈구하는힘이오롯이 담겨있는, 더없이애틋하고사랑스러운‘처음부터끝까지말러의색깔’을 지닌 말러 작품의 정수다. 그런 점에서 이번 무대는 그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고 친숙하게 구스타프 말러의 세계에 입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