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경기 침체가 계속되며, 요식업계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점차 자리 잡으며 사람들이 외식을 꺼리기 때문인데,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입을 것 같은 배달업계 역시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배달업계의 고충을 조금 더 자세히 파악해보았다. ◆배달업의 애증 관계, 배달앱 예전에는 배달 책자를 통해 가게를 홍보하고 주문을 받았다면, 요즘은 대부분의 소비자가 배달앱을 이용하는 추세이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배달앱을 내놓는 등 배달앱 경쟁이 치열하다. 그런데 배달업을 하는 자영업자는 이런 배달앱 들에 만족하고 있을까? 현재 배달업을 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배달앱 만족도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해보았다. 해당 설문조사를 보면, 이토록 배달앱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서로 자영업자의 마음을 가져오려고 애를 쓰고 있는 가운데 정작 만족하는 자영업자는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들은 과연 어떤 부분에서 배달앱에 만족할 수 없는 것일까?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과반수의 자영업자가 수수료를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점으로 꼽았다. 최근 띵동에서는 2%의 수수료를 타이틀로 내 거는 등 자영업자들의 수수료 부담이
정부가 2020년 3월 5일 발표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포함된 내용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마스크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이다. 마스크 5부제는 지정된 날에만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다. 여기서 공적 마스크는 국가에서 직접 개입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마스크를 가리킨다. 정부는 마스크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수급을 위해서 하루에 생산되는 1,000만 장의 마스크 가운데 80%인 800만 장을 공적 물량으로 확보해 유통한다. 이 중 200만 장은 의료기관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등에 우선 배분되고, 나머지 600만 장은 마스크 5부제를 통해 약국·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에서 판매된다. 마스크 5부제에 따르면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이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가 1981년인 사람은 끝자리가 1이기 때문에 월요일에, 2004년생은 끝자리가 4로 끝나기 때문에 목요일에 구매가 가능하다. 만약 주중에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했다면 주말·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끝날 줄 모르던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조금씩 주춤하고 있지만, 유럽 등 국외는 비교적 늦게 확산이 진행된 탓에 아직 주춤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11일 기준 코로나19 감염 총 환자 수는 10만 명을 넘어섰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국가는 100개국이 넘었다. 유가 감산 합의는 실패하였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탈리아에 이동 제한령이 내려진 탓에 세계 경제에는 지금 빨간 불이 켜졌다. ◆ 벼랑 끝에 놓인 항공•여행업계, “장기화 땐 수조 원 피해” 코로나 19로 경제적 피해가 전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특히 항공•여행업계가 체감하는 피해는 심각하다. 얼어붙은 소비 심리로 소비자들의 지갑마저 얼어붙고 있으며, 수요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의 근원지인 중국으로의 수요는 거의 사라졌으며, 일명 ‘노재팬’ 운동이라 불리던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주춤하던 일본으로의 수요 역시 무비자 출입국 제한으로 인해 불 난 집에 부채질하듯 내림세를 보인다. 기존에 국내 여행객 중 일본 여행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3분의 1에 달했던 만큼, 이번 사태로 인해 여행업계는 시름시름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그 성과가 확인된 ‘대중교통비 최대 30% 절감 프로젝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19년에 비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국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도(13) 시‧군‧구(101) 비고 서울특별시(3) 종로, 서초, 강남 기타 자치구 참여 협의 중 부산광역시(16) 부산광역시 전역 대구광역시(8) 대구광역시 전역 인천광역시(10) 인천광역시 전역 광주광역시(5) 광주광역시 전역 대전광역시(5) 대전광역시 전역 울산광역시(5) 울산광역시 전역 세종특별자치시(1) 세종특별자치시 전역
얼마전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2019년 컨테이너 물동량이 157,165TEU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는 기사를 보고 경기평택항만 공사에 대해 소개 해드립니다. 평택항은 서해안의 중심부에서 수도권과 중부권을 포용하고 있으며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최적의 항만으로 해상 운송비의 절감, 신속한 물류 수송이 가능합니다. 1986년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하여 현재 전국항만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택항이 보유하고 있는 선박은 63개의 선박으로 컨테이너선, 액화 천연가스 운반선(LNG), 살물선, 카훼리선, 크루즈선, 자동차 전용선이 있습니다. 자동차 전용선은 12~15층으로 한번에 6,000여대가 수출입 될 수 있고 간격은 10cm, 앞뒤 30cm로 더 많은 자동차를 실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보관 1층에 자동차 선박 홍보쪽으로 가시면 흔히 볼 수 있는 수입 차의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뿐 만아니라 컨테이너에 대한 설명, 등대, 경기도의 항구 그리고 한번에 평택항을 알아볼 수 있는 영상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기 평택항만 공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써 사회에 공헌하는 일들도 해오고 있습니다. 또, 삼성, LG등의 여러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새로운 일 도전’ 등으로 회사를 떠나기 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때문에 퇴사를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퇴사한 남녀 구직자 1127명을 대상으로 ‘퇴사를 한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는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때문’이라는 답변이 19.1%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조사한 결과보다 2.4%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조사결과 1위를 차지 했었던 ‘새로운 일을 도전해 보고 싶어서’(15.7%)는 이번 조사 결과에서 ‘업무가 내 적성에 맞지 않아서’(17.3%) 다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한 직장생활의 어려움(12.8%)’, ‘건강 등의 문제로 휴식이 필요해서(12.4%)’,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 때문에(11.5%)’, ‘회사에서 퇴사 압박을 받아서(11.2%)’의 순으로 응답했다. 구직자들이 회사를 떠났던 이유는 연령대별로 많은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20대가 회사를 떠나는 가장 주된 이유로 ‘업무가 내 적성에 맞지 않아서(31.4%)’를 꼽았으며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