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주년 국군의 날(2018. 10. 1. 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기념식이 열린다. 올해 국군의 날 행사는 「국군유해 봉환행사」로 시작된다.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거행되는 「국군유해 봉환행사」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약 10년간 미국이 북한과 공동으로 북한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 평안북도 운산군 지역 등에서 발굴한 유해 중에서 한미 공동감식을 통해 국군 전사자로 판정된 64위의 유해를 모시는 행사이다. 국군유해 봉환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미국 하와이 현지에서 직접 인수하여 우리 공군 수송기를 이용해 국내로 봉환할 예정이다. 국군 전사자 유해가 대한민국 영공에 진입하여 서울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우리 공군의 주력인 F-15K 전투기와 우리 국방력 발전을 상징하는 국산 FA-50 전투기가 함께 호위하여 돌아오는 호국영웅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갖출 것이다. 과거 2011년, 2015년에도 한미 공동감식을 통해 국군유해 27위를 송환받아, 그중 5위는 최종 신원을 확인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바 있다. 이어서 유엔군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유족회 대표, 대비태세 유공 장병이 참석하는 경축연과 저녁 6시 30분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되는 기념식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사건을 겪는다. 사소한 사건부터 엄청난 사건까지, 누구나 크고 작은 사건을 겪으며 살아간다. 오늘 소개할 영화 '목격자' 에서도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사소한 사건이 아닌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한 여성이 아파트 단지에서 살해 당하는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한 남자가 그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게다가,살인범도 이 남자를 보게 된다. 살인범은살인을 목격한 사람들만 살해하는데, 사건을 목격한 이 남자도 타겟이 되고, 남자의 가족도 타겟이 되어 남자는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살인범과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 영화를 보면 미국에서 일어났던 한 사건이 떠오르게 되는데, 바로 '키티 제노비스 사건' 이다. '키티 제노비스 사건'은 1964년 3월 13일에 일어났던 사건으로, 한 20대 여성이 새벽에 집에 귀가하던 중, 살인범에게 강간 및 살해 당하게 된다. 이 사건을 사람들이 목격했으나, 그녀가 사건을 당했던 35분이라는 시간 동안 주변 주택가에서 아무도 사건에 직접적으로 나서는 사람이 없어 결국 이 여성은 사망하게 된다. '키티 제노비스 사건'과 영화 '목격자'는 많이 비슷하다. 영화에서도 경찰이 사건을 목격한 남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