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 12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개막

" 제조업의 힘은 현장이고 혀장의 경쟁력은 기능인력에서 나온다"
- 2009 캘거리 국제기능올림픽 / 이재용 -

 삼성과 Koreatech이 함께하는 제 12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가 오늘 오전 10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성공리에 개막하였다.

 이 행사는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이 주최하고 '삼성전자'가 주관하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공동하는 행사로서 글로벌 기업 삼성과 함께 산학협력 활성화 우수 제조기술인력 육성에 그 의의가 있다.

 오늘 개막식에는 '수원하이텍고등학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충북에너지고등학교', '합덕제철고등학교'의 학생들과 삼성 임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전통예술단'이 사물놀이로 대회 개막을 축하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 4개 계열사 41여명, 중국·베트남·브라질·필리핀·인도·태국·러시아·헝가리·폴란드 등 해외법인 12개국 26개 법인에서 133명 등 총 174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기능경기대회 직종은 자동화시스템 구축 /전기제어시스템 제작 / 제조설비/지그(JIG) 설계 / CNC밀링가공 / 로봇티칭/응용(삼성전사 수원) 등 제조 현장의 중요한 직종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리아텍은 2006년 삼성그룹사와 공동으로 첨단기술교육센터를 설치해 삼성계열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의 직무능력향상 교육 수행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술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2010년부터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근 우리 대학이 개관한 세계 최초 5G기반 스마트러닝팩토리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과 재직자 평생직업능력개발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삼성과의 산학협력을 보다 굳건히 하고 상생을 거듭해 나가겠다"는 의견을 말했다.

 제 12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삼성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코리아텍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후원하며 4월 12일(금)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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