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활동

[우수 기사] 청소년 기자단 ‘혜윰’ 2020년, 새로운 변화의 문을 열다. 그 시작은?

청소년 기자단 ‘혜윰’의 3기 기자단 시작하다. (with. 기자단 키트)

2020, 새로운 길이 열리고 청소년 기자단 혜윰’(이하 혜윰’)은 또 다른 길을 개척하기 위해 힘차게 발을 내디뎠다. 20181월 진실과 신뢰를 통한 언론계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창설된 혜윰은 청소년 언론인들로 꾸려진 기자단이다. 2018년 창설된 이후로 변화의 문을 두드려 왔던 1/2기의 혜윰이 발판이 되어 지나가고, 이제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3기의 혜윰으로 청소년 언론인들이 모였다.

 

하지만, 3기 기자단의 시작은 순탄하지만은 않다. 기자단의 첫 만남이자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던 발대식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무산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발대식의 모든 과정을 준비하였던 서수빈 혜윰대표 언론인(대표 이사)은 지금까지의 노력이 발대식과 함께 무산되었다는 것에 아쉬움을 남기며 추후의 만남을 기약하였다.

 

이에 따라 발대식에서 수령 받기로 하였던 기자단 키트는 각 청소년 언론인의 사저에서 우편으로 받게 되었다. 기자단 키트는 1기 기자단부터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구성으로 제공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에 받은 3기의 기자단 키트는 이전까지의 키트와는 다른 구성으로 제공되었다. 기자단 키트를 준비하고 제공한 서수빈 혜윰대표 언론인은 기자로서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성으로 변경하였음을 알렸다.

 

새로운 구성의 3기 기자단 키트,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1. 3기 기자단 키트의 구성

3기 기자단의 키트는 다음과 같이 총 5가지로 구성되었다. (기사 작성 가이드라인, 리갈패드와 가죽케이스, 스라일러스 터치 펜, 기자증, ‘혜윰로고 스티커)

 

첫 번째로, 키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기사 작성 가이드라인이다. 기사 작성 가이드라인은 기사 작성 원칙, 기사 작성 시 주의사항 등의 언론인으로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들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사 작성 시 가이드라인을 읽으며 중요한 사항들을 간추려 넣은 세심함이 눈에 들어왔다. 이로써 혜윰을 진실과 신뢰로 이끌기 위한 서수빈 혜윰대표 언론인(대표 이사)과 보도국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 3기 기자단의 포인트라고 생각되는 리갈패드와 가죽케이스이다. 기자 활동을 하면서 언제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리갈패드와 이를 보호해주는 가죽케이스, 가죽케이스 하단에 세심하게 박혀있는 혜윰의 로고까지 눈길을 끄는 구성품이다.

 

세 번째로, 생각보다 깔끔하고 필기감이 좋은 스타일러스 터치 펜이다. 전체적으로 미드나잇 블루빛을 내보이며 상단에 흰색으로 혜윰의 로고가 박혀있다.

 

 

네 번째로, 기자로서의 신분을 증명해주는 기자증이다. 사진과 이름, 부서가 적혀있는 기자증은 목걸이가 달린 케이스에 담겨 있다. 목걸이에 박혀진 로고로 세심한 디자인이 눈에 띄며 외부 활동 시 편리하게 소지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혜윰의 로고가 박혀있는 스티커이다. 이 스티커는 서수빈 혜윰대표 언론인(대표 이사)의 사비로 제작된 것으로 5장이 있어 노트북 등 기자단 활동을 할 때 사용하는 곳에 부착하기에 쉽다. 또한 혜윰의 의미인 생각하다를 떠올리며 기사를 작성할 때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2. 1/2기 기자단 키트 vs. 3기 기자단 키트

 

 

이전의 기자단 키트의 구성에서 변화된 점이 있다면 지갑에서 리갈패드와 가죽 케이스로 변경되었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비교하였을 때 기자로서의 활용성을 보면 3기 기자단 키트에 포함된 리갈패드와 가죽 케이스가 더욱 쉽다. A5 크기로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며 미드나잇 블루빛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해낸다. 이로써 3기 기자단의 키트는 이전의 키트의 구성인 지갑과 비교하였을 때 더욱더 실용적이고 기자다움을 보일 수 있다.

 

혜윰의 계속되는 변화와 발전

 

 

혜윰은 위처럼 기자단 키트의 구성 변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것을 바꿔나가고 있다. 홈페이지부터 로고, 배너 등 혜윰안에서부터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는 서수빈 혜윰대표 언론인(대표 이사)와 소수의 수고가 따르고 있지만 앞으로 더욱 많은 청소년 언론인들이 변화하고 발전시킨다면 기존의 길로만 가는 언론이 아닌 새로운 길 위에 서 빛을 내는 언론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음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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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은 기자

청소년 기자단 '혜윰' 3기 IT/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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