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보도

청소년 기자단 '혜윰' 4기 모집 마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 마무리

청소년 기자단 '혜윰' 4기 모집, 1월 31일 마감
청소년 기자단 '혜윰' 4기 통해 코로나 19 상황 맞서 새로운 도전 시작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시작됐던  청소년 기자단 '혜윰' (대표이사 서수빈) 4기 모집이 지난 1월 31 일부로 마감됐다. 코로나 19로 기자단 내부에서도 어려움을 예상하고 큰 기대를 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역대 최고 지원율을 기록했던 3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지원률이라는 성과를 내며 마무리했다. 

 

청소년 기자단 '혜윰' 서수빈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기자단이 주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새롭게 발돋움할 기자단 모집을 시작한 이후, 두 달 가까이 계속 긴장 속에서 지원율 추이를 지켜봤다. 기자단 모집 마지막 날, 지원자 수를 보니 조금이나마 마음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었다"면서 기자단 4기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기자단 '혜윰'은 청소년의 부담을 덜고, 구성은 알찬 것을 중심으로, 차후에는 가입비를 받지 않는 것을 운영 목표로 두고 있다. 4기 가입비는 창단 이래 지난 기수와 동일한 5만원이다. 4기 합격자는 가입비 납부 후, 최종 합격된다. 최종 합격 시, 기자증을 포함한 기자단 키트가 제공된다. 기자단 키트에는 지난 기수에서 제공되던 '기사 작성 가이드라인'이 4기는 '청소년 언론인으로 성장할 당신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개편되어 제공된다. 이는 4기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언론인 양성 교육'과 연계되어 교재 형식으로 사용된다. 가이드라인을 통해 교육 시간뿐만 아니라 취재 혹은 기사를 작성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이어리와 볼펜 등의 실용적이면서도 기자 활동 시 꼭 필요한 물품으로 기자단 키트가 구성되어 지난 기수의 기자들에게 많은 사랑은 받았다. 

 

지난 기수였던 3기는 코로나 19로 직접적인 대면 취재활동은 물론, 오프라인 행사 개최도 어려웠다. 이 때문에 '비대면 취재 및 기사 작성 활동만이 전부'라는 아쉬움을 자아냈다. 기자단은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4기부터는 언택트 활동을 시작될 계획이다. 우선,  지난 기수에서는 진행하지 못했던 발대식을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을 도입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기자와의 만남, 기사 작성 교육 등을 비롯한 '청소년 언론인 양성 교육'이 시작된다. 청소년 언론인 양성 교육이란 청소년 기자단 '혜윰'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커리큘럼을 통해 단순히 취재 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4기의 공식적인 활동은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된다. 

 

기자단은 [Re-newal]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운영진 개편도 시작하여 코로나 19로 진행하지 못했던 기자단 자체 기획 행사와 타 청소년 기자단과의 차별적인 활동을 만들어 내기 위해 기획력을 갖추고 4기와 함께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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