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한 달 빨리 2022시즌이 마무리됐다. K리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문에 이번 시즌을 앞당겼다. 2022 K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축구 팬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선사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5년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2022 K리그에서 4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K리그가 일찍 끝나면서 구단들은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기간이 늘어났다. 선수들의 휴식기간이 길어진 만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게 됐다. 휴식기간을 능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게 있을까? 첫 번째, 휴식과 치료다. 2022시즌 동안 경기 출전이 많은 선수들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경기하는 동안 잦은 부상과 피로감이 누적되었기 때문이다. 휴식기간 동안 경기나 연습 도중 부상 당한 부위가 있다면, 치료도 같이 하면서 휴식해야 한다. 2022시즌 경기 출전이 적은 선수들은 내년 2023시즌 위해 경기력을 회복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내년 시즌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두 번째, 2023시즌을 위해 훈련준비를 해야 한다. 어느 정도 휴식과 치료를 마치면 빠르게 시즌준비를 해야 한다. 개인훈련을 하면 기본적으로 체력 훈련을 하게 된다. 체력훈련과 전술훈
지난 10월 29일 제5회 평생학습박람회가 개최됐다. 충주시는 평생학습박람회에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계무술공원 일대에서 열린 박람회는 연인과 가족 등 남녀노소가 모두 모였다. 쌀쌀한 가을 날씨에 무술공원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외투와 담요를 챙겨온 모습이었다. 무술공원광잔 안에 있는 공연장 앞 중심으로 푸드나눔존 파란색 천막과 체험᛫프리마켓존 노란색 천막들이 줄지어 있었다. 올해 박람회는 시민참여 행사를 대폭 늘렸다. 평생학습 참여 OX퀴즈, 룰렛을 돌려라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모인 만큼 시민들은 더욱 들떠 보였다. 가족과 함께 박람회를 찾았다는 박모씨(43)는 “박람회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깐 그동안 아이들에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함께 놀아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친구와 함께 평생학습 체험존에서 DIY키링을 만들고 있던 중학생 김모씨(14)는 “중간고사 끝내고 친구들이랑 밖에 나와서 노니깐 너무 즐겁다”며 “내 손으로 직접 키링을 만드는 과정이 재밌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평생학습 박람회 수준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