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신년 국정연설에서 2차 북미정상을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의 어느 도시에서 열리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것에 대해 북한은 대사관이 존재하는 하노이를 선호하고, 미국은 다낭을 선호하는 분위기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간략히 살펴보자. 먼저 미국이 다낭을 회담 개최지로 선호하는이유를 알아보자. 일단 다낭 상부에는 북·미 정상회담장으로 가장 유력한 인터콘티넨털 리조트가 위치해 있으며, 공항에서 멀지않은 거리에북·미 정상의 숙소로 유력한 호텔 2곳이 거의 나란히 위치해있다. 인터콘티넨털 리조트가 회담장으로 가장 유력한 이유는 산 중턱에 있는데다가 진입로가 사실상 하나여서 보안에 상당히 유리하다. 이는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당시 회담장으로 쓰였던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이 본섬으로부터의 진입로 하나만 막으면 완전히 차단됐던것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벌써부터 리조트 주위에는 경비가 삼엄하여 예약을 하지않는 이상은 출입금지를 하고있다. 그리고 두 정상의 숙소로 유력하게 거론이 되는 호텔 두곳 중 '하얏트 리젠시 호텔' 은 2017년 에이팩 때 트럼프 대통령이 묵은적이 있다.
전북 전주시 전주역에서 설연휴기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는 다른 대륙에 비해 문명 발달이 불균형적으로 이룩한 곳이다. 아시아에서 강호로 군림하는 한, 중, 일 모두 동북아 한 곳에 몰려있다. 동북아권 나라 중국, 북한, 일본, 한국 모두 군사력이 강하고, 더구나 중국과 북한은 핵보유국인 국가로 국세사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유하고있다. 이런 탓인지 동북아권 네 나라 모두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있다. 공산권인 중국과 북한은 미국을 적대시 하며 성장하고 있고, 일본과 한국은 미국과 동맹을 맺으며 성장했다. 동북아의 이러한 정세는 우리 모두에게 위험하다. 한국은 이들에게 껴있어 불리한 조건이 많다고 생각된다. 고질적인 악당 일본과 저멀리 미국, 대륙의 지배자 중국, 뭣도 아닌 북한 사이에서, 한국은 과연 어떤 태도를 취해야할까? 우선, 한반도는 싸드를 배치함으로 미국을 선택했다. 그 결과로 중국을 잃어야했다. 우리와 동맹인 미국의 손을 들어준 한국은 그 대가로 너무 큰 것을 잃었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한국은 발을 물러야했다. 이는 우리에게 엄청난 경제적인 손
최근 역사 교과서에도 많이 실리는 내용인 쿠릴 열도에 관한 분쟁은 오래전부터 계속되어왔다. 분쟁지역은 러시아 캄차카반도와 일본의 훗카이도 사이에 있는 56개의 섬과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쿠릴 열도의 남단에 위치한 4개의 섬(에토로후, 구나시리, 시코탄, 하보마이) 이다. 쿠릴 열도의 주 분쟁국가는 러시아와 일본이다. 이들의 싸움은 제 2차 세계대전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4개의 섬은 1905년 일본이 러일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영유권을 확보하였으나 제2차세계대전 후 소련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이 문제는러시아와 일본의 두나라의 영유권 분쟁을 야기하였다. 최근7일 NHK(일본의 최대 공영 방송사)는 러시아가쿠릴열도를 비롯한 일대에 레이더 기지를 새로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하여레이더 기지를 설치한것은 러시아가 역내를 군사적으로 중시하는 자세를 표시하고미일을 견제하는 목적으로 설치한것이 아니냐 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이러한 러시아의 행동은러시아가레이더 설치를 추진함으로써미국과 일본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는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옛 소련은 1956년 '소일 공동선언'을 통해 일본과의 국교를 정상화 하며'평화조약을 체결한 뒤쿠릴열도 분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노량진에 위치한 윌비스 신광은경찰학원에서 일명 “폴리그래퍼”라고 불리는 사진찍는 경찰관들이 사진전을 열었다. 폴리그래퍼라고 불리는 경찰관들은 지난 일년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경찰관련 사진을 촬영해 왔다. 경찰사진 촬영을 통해 달력을 제작하며 경찰 작원들과 경찰을 준비하는 경시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사진전은 26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에는 미국 그랜드 캐니언에서 실족 사고로 입원한 청년을 도와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캐나다에 유학 중이던 25세의 박모 군이 그랜드 캐니언에서 추락해 인근 병원에 이송되었고, 10억 원에 육박하는 병원비와 2억 원의 환자 운송 비용을 감당할 수 없으니, 국가 차원에서 이를 구호해 달라는 내용이다. 해당 원에는 2만 1천여 명이 동의했다. (2019년 1월 25일, 오후 3시 기준) 온라인상에서는 이와 관련한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개인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를 왜 세금으로 도와야 하느냐’며 위 내용에 반대하는 반면, 다른 한 쪽에서는 ‘개인이 부담할 수 있는 비용을 넘었고, 국가는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사건의 국가적 해결에 대한 내용을 다룬 청원이 230여 개나 올라올 정도다. 오늘 (1월 25일 (금)) 유튜브 채널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LA 부총영사 황인상 씨는 ‘청년이 눈을 뜨고, 손가락을 조금 움직였다’며 청년의 상태를 밝혔다. 이어 황 부총영사는 비공식적으로 확인한 치료비는 7억 5천만원 가량이라고 덧붙였다. 청년은 3주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선거권 연령 하향 등 청소년 참정권 보장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학계와 법조계 인사들이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지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참가자는 교수·연구자 등 학계 인사 128명,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 86명으로 총 214명이다. 214인의 학계 및 법조계 인사들은 "선거권 연령 하향 등 청소년 참정권 보장이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며, 우리 사회의 정당과 민주주의의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고, 민주주의교육·시민교육의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둔 지금 선거권 연령 하향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도 함께 거론했다. 성명에는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 교수,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했으며, 송상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총장, 소라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아동인권위원장 등 많은 법률가들도 함께했다. "이번 학계·법조계 인사들의 성명 발표는 선거연령 하향을 비롯한 청소년 참정권 보장이 법리적으로나 학문적으로나 충분한 당위성을 갖추고 있다는 증거이며
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 Xs, Xs Max, XR의판매 부진으로 인해 애플의 중국 내 협력사에까지 튀었다. 일본의 닛케이 아시안 리뷰는 18일(현지시각) 애플 최대 협력사인 폭스콘이 지난해 10월 이후 중국의 아이폰 조립공장에서 해고된 노동자 수가 5만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폭스콘은 본래 아이폰의 신형모델 생산을 위해 8월부터 1월 말까지 매달 계약을 하는 방식으로 아이폰을 생산해왔다. 올해도 평소라면 1월 말까지 노동자들이 공장에서 일을 해야 맞지만, 이미 5만명의 노동자의 계약이 종료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의 한 부품 공급업체도 근로자 4000명에게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반년간 쉬라고 통보했다. 또, 해당 업체가 3월 1일 이후부터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봤다. 이는 아이폰의 판매 부진으로 생산량을 줄인것이란 해석이다. 이와 같이 닛케이아이상리뷰는 지난 9일 애플이 올해 1분기 신형 아이폰의 생산량을 10%가량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이유중 하나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에 따라 중국 경기의 둔화로 중국내 아이폰 매출이 급락하는 ‘차이나쇼크’에 직면한 것이다. 앞서 애플의 최고경영자인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 A, B홀에서는 제16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22개국, 221업체, 3만 명의 교육관계자가 참석한다. 16번째 개최를 맞이한 2019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미래 교육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분야 최대의 네트워킹 장으로서 올해의 교육트렌드를 가장 가까이서,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아랍에미리트(UAE)는 자국의 첨단 혁신 교육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지식 이전과 모범 사례 공유, 교육 부문에서 유용성이 입증된 효과적인 도구와 플랫폼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아랍에미리트(UAE) 교육부 마르완 알 사왈레(Marwan Al Sawaleh) 차관은 "UAE는 경쟁력 있는 지식기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최신 글로벌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역동적인 교육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다." 며 "이번 행사가 UAE에게 인공지능(AI), 로봇공학 및 블록체인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교육시스템과 학생의 일상생활에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
전국 청소년 8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전시대전'이 인천 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지난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 됐다. '청소년 동아리 전시 대전'은 전국에서 소속 학교 및 연합동아리로 활동 중인 70여 개 동아리에서 8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전시자로 참여해 소속 동아리 활동을 펼치는 대규모 행사이다. 행사에 참가한 동아리 학생들은 자신의 동아리를 퀴즈게임과 체험활동을 통해 홍보하며 전시대전에 방문한 청소년늘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