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발생 약 2년만에 정부는 모든 거리두기 방안을 해제했다. 잠시 거리두기 방안을 해제한 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방안을 완화한 것이다. 이제는 '전염병'의 개념이 아니라 '감기' 수준의 개념이 되어야한다며 거리두기 완화를 해도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으나 좋지 않은 시선도 물론 있었다. 앞서 말했듯이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대폭 감소한 요즈음, 거리두기는 의미없다는 의견이 있었는 반면, 거리두기를 코로나 19 확진자 정도에 따라 현행유지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16살 김소연씨는 "거리두기 방안을 해제한다는게 코로나를 빨리 끝낼 수 있는 방안은 아닌것 같다. 거리두기 방안을 해제해도 달라질게 없을 거 같으며 오히려 더 불안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15살 A씨는 "코로나 거리두기 방안이 해제된다고 마스크를 완벽히 벗을 수 있다거나, 확진이 돼도 격리를 안하는 것이 아닌데 감기 수준으로 생각하는게 맞나 싶으며, 의미 없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반면 15살 B씨는 "코로나 거리두기 방안이 완화되면 더 자유롭게 식당이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거 같아 좋은거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렇게 코로나 거리두기 방안 완화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 정부는 마스
올해 22살, 김호이 씨는 여전히 세상에 궁금한 것이 많다. 자신의 이름 마저 ‘호기심 많은 아이’라는 뜻으로 풀어낸다. 어릴 때부터 낯가림이 없어 누구와도 대화를 잘하던 그는 세계적인 인터뷰어를 꿈꾼다. “돈 주고도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 인사이트를 얻고 삶에 접목시키고 싶어요. 나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말들을 전해주고 싶죠”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길 “그 때 제가 아프지 않았더라면 제 인생이 지금과는 다르지 않았을까요?” 호이 씨는 세 살 때 뇌수막염을 앓았다. 그는 어려서부터 3개월 간 입원 생활을 했다. 너무 어렸을 적 일이라 병원 생활이 정확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부모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전부다. 그러나 호이 씨는 자신이 아팠던 일이 하나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이 늘 밝은 사람으로 살아오게 된 계기였다고 회상한다. 뇌수막염은 세균 종류에 따라 치사율이 80%까지 달한다. 여느 병과 같이 어린 아이에겐 더욱 치명적이다. 그는 병을 극복해낸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던 것이다. “초등학생 때는 놀림도 많이 받았어요. ‘장애인 같다’라는 말도 들었고, ‘쟤 이상해’라는 말도 많이 들었죠” 그는 좌절
청소년 기자단 '혜윰' 5기가 2022년 3월 5일 진행된 발대식과 동시에 활동을 시작했다. 원래 2월 19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발대식은 아쉽게도 3월 5일로 연기되었다. 늦은 만큼 이번 5기 기자단들은 더욱더 적극적으로 기자단 활동을 할 것을 발대식을 통해 다짐했다. 이번 5기 기자단의 키트는 이전까지의 키트보다는 다소 간단하지만 딱 필요한 것들만 모여있다. 5기 기자단 키트는 가이드라인과 노트, 기자증으로 구성되어 있다. 녹색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이번 키트는 전체적으로 치분하고 깔끔한 편이다. 제일 중요한 구성 물품인 가이드라인은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한다'는 '혜윰'의 창간정신인 정론직필로 시작한다. 가이드라인을 펼쳐보면 기사 작성 설명서, 기사 작성 순서, 기사 작성 원칙 등 5기 기자단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있다. 또한 노트와 기자증 있다. 기자단들이 기사 작성을 위해 취재를 다닐 때 보고 들은 것들을 메모하기에 아주 유용할 것 같다. 한편, 서수빈 대표이사는 지난 3월 5일 발대식을 마친 후 기자단과 뒤풀이 시간을 가지면서 5기 기자단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더불어서 앞으로 5기 기자단의 행보와 예정되
원래 2월에 예정 되었던 발대식이 미뤄지면서 5기 기자단은 지난 3월 5일 기자단 발대식 진행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이라는 말과 함께 시작한 기자단은 모두 활동 키트를 수령했다. 기자단 키트 구성품 소개 5기 기자단 키트는 기자단 노트, 기자단 다이어리, 기자단 가이드라인, 기자단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 스티커, 그리고 기자증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기자단 노트를 살펴보자. 4기 때의 아쉬움을 보완해 노트는 청소년 기자단 '혜윰'의 대표색인 초록색이다. 기자단 노트 커버와 가장 첫 번째 장에는 'Make harmony with others'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한 장 더 넘기면 세계 지도와 세계 시간이 나오고, 전체적인 캘린더, 그리고 연간 계획을 작성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더 뒤로 가면 날짜별로 필기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다. 맨 마지막에는 얇은 주머니가 있다. 노트의 전체적인 구성은 일반 다이어리와 다른 특별한 부분은 없었다. 하지만 그만큼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노트의 취지에 맞게 취재 계획과 내용 등을 쓰기 적합해 보인다. 또한 마지막에 위치하는 주머니 부분에는 다른 자료들을 끼고 다닐
청소년 기자단 '혜윰' 5기가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었다. 이번 5기도 3기, 4기와 같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여파로 인해 발대식이 줌으로 진행되었고, 그로 인해 기자단 키트도 우편으로 받게되었다. 서수빈 '혜윰' 대표이사는 "직접 만나 발대식을 진행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서로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얘기했다. 아쉬움 속 전달된 기자단 '혜윰' 5기의 키트를 살펴본다. ▶5기 기자단 키트 구성품 5기 기자단 키트는 4기와 같이 다이어리, 가이드라인, 기자증, 작은 스티커와 명함으로 구성되어있다. 기자단 공식 다이어리와 기사 작성 가이드라인으로 기사 작성에 큰 도움을 받으며 앞으로의 기사 작성에 큰 도움을 받을 것 같다. 기자단 키트 구성품 중 가장 실용적이었던 것은 기자단 다이어리였다. 일별, 월별로 일정을 작성할 수 있고 줄로 나뉘어진 속지에는 자유롭게 내용을 작성할 수 있어 기사 초고를 작성하고 정보를 수집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향후 기사 작성을 위한 취재 과정에서 정보를 작성할때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5기 기자단 키트의 아쉬운점은? 4기와는 같은 구성품으로 구성되어있지만, 앞선 3기에 비교하면 키트 구성품이 소박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대한민국-캄보디아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이 오는 11일 막을 내릴 여정이다. 이번 청소년 교류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캄보디아와 한국 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차 간의 교류를 통해 심도 있는 국가 간 소통을 진행했다. 1차 교류에서는 캄보디아 친구들과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을 통해 친근감을 유도했고, 각국의 의식주 문화, 역사, 전통 음악 등을 소개하며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에 참여한 학생들은 “외국인이 쉽게 알기 힘든 캄보디아의 생소한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알아볼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2차 교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와 청소년의 탄력적 회복을 주제로 토의활동을 진행하며, 3차 교류에서는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캄보디아 학생들과 공통 과제를 진행했다. A팀은 언어교환, 건강학 식생활 소개, 그리고 각 나라의 일상, 문화, 전통 등의 사진 촬영을 했고, B팀은 상대 국가 음식을 만들어 비디오를 제작했다. 캄보디아 측 Mongkul 학생은 “많은 화상교류를 통해 한국 학생들을 더욱 가까이 알게 될 수 있어 좋았고, 분명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청소년 기자단 '혜윰' (대표이사 서수빈)을 대외활동 경험 기회를 마련하고, 소통의 장을 창출하며, 청소년 언론계를 활성화하여 청소년 언론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5기 기자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1년 12월 1일(수)부터 2022년 1월 31일(월)까지다. 모집 대상은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 대한민국 청소년이다. 활동 기간은 2023년 2월까지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 기간 동안 청소년 언론인으로 활동한다. 가입비는 5만원이다. 이는 기자단 운영에 사용되며, 기자단 측은 비영리 청소년 언론 단체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운영비는 요청 시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기 활동 시 2022 기자단 키트가 제공된다. 기자단 키트에는 기자단 다이어리, 기자단 가이드라인, 기자단 로고 스티커 등이 포함된다. 기자단 가이드라인은 청소년 기자단 '혜윰'의 자체 교육 교재다. 이를 통해 기자 작성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 취재 실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현직 언론인 특강 등을 통해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교육들을 들을 수 있다. 5기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작성하게 되는 기사들은 기자단 공식 홈페이지(www
정부는 지난 9월 27일 소아,청소년 코로나 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접종대상은 12~17세 (주민등록상 04.1.1.~09.12.31. 출생자) 이며 10년 출생한 초등 6학년은 접종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예약기간은 04.1.1.~05.12.31.생은 10월5일 20시부터 29일 18시까지이며 접종기간은 10월18일 부터 11월 13일까지 총 4주이며 06.1.1.~09.12.31.생의 예약기간은 10월18일 20시부터 11월12일 18시까지 이며 접종기간은 11월1일 부터 11월 27일까지 총 4주이다. 접종 시 보호자(법정대리인)가 동행해야 하며, 보호자가 함께 동행하지 못하는 경우 보호자가 작성한 접종 시행 동의서와 예진표를 학생이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백신제품은 화이자백신으로 총 2회 접종하며 접종권고간격은 21일이다. 백신 접종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방안으로는 접종일과 접종 후 1일은 예방접종내역 확인서와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출석인정 되며 접종 후 2일은 가정 내 건강 관리 기록지,보호자 의견서,담임교사 확인서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출석인정이 된다. 접종 후 3일 부터는 질병으로 인한 출결처리에 해당되며 의사 진단서를 제출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경연대회<방구석스타>에 참여할 참가자를 11월 28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뮤지컬,비보이,힙합 등 대중예술을 포함한 모든 공연예술 분야의 청소년(11세~19세)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대회 신청방법은 1분 이내의 영상을 촬영해 2021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경연대회 방구석스타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스스로 촬영한 영상이여야 하며 소속 학교나 학원이 드러나는 영상은 심사과정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이 점을 유의하고 신청해야한다. 특전으로는 공연제작 활동 지원금 및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 공연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2차 예선에 진출한 총 30팀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와 포상을 제공하며 본선에 진출한 총 10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와 포상을 제공하며 경기도지사상,경기도교육감상,심사위원상 등 본선진출팀 모두에게 상을 수여한다. 자세한내용은 2021경기청소년 공연예술 경연대회 방구석스타 홈페이지(http://ggteenz.com/index.php)를 참고바랍니다.
청소년 기자단 '혜윰' (대표이사 서수빈)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활동을 재활성화하고, 2022년부터 준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운영진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11월 27일에 면접을 통해 합격자가 발표된다. 모집 대상은 '기획홍보팀장'이다. 이는 새롭게 편성된 직책으로, 기자단이 원하는 인재상은 '창의적인 기획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홍보력을 두루 갖춘 자'이다. 지원 자격은 ① 서울 지역 활동에 어려움이 없는 자 ② 디자인 작업 툴 사용에 능통한 자 ③창의적인 기획력과 열정을 갖춘 자다. 활동 혜택은 STAFF ID CARD가 발급되며, 활동 기간에 따라 해마다 기자단 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업무 평가에 따라 사무국장 급으로 승진 기회가 부여된다. 서수빈 청소년 기자단 '혜윰' 대표이사는 "우리 기자단의 운영진은 청소년 언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뜻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집에 지원하고 싶은 자는 아래의 링크(http://naver.me/GIqwIKe2)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